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기존 근로자보다 신규 취업자에게 먼저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은 각국 정부가 AI로 인한 청년층 취업기회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기존 직원에게 AI 도구를 제공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전체 고용자 수가 갑자기 감소하지 않더라도 대학 졸업생과 사회초년생이 취업하기 어려워지는 현상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사무행정과 분석, 프로그래밍 등 그동안 대표적인 대졸자 진입직종으로 여겨졌던 분야가 생성형 AI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향후 각국의 고용정책 역시 실업자 재교육뿐 아니라 첫 직장을 얻으려는 청년층에게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고용방식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